입국장에서 만난 서진용은 "1차 캠프를 잘 마무리했다.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다.확실히 지난해보다는 팔 상태가 좋아진 부분이 만족스럽다.그게 가장 좋았던 것 같다"며 "아무래도 (몸 상태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데 많이 집중했던 것 같다.구단 직원분들도 빨리 올라왔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밝혔다.
서진용의 시즌 최종 성적은 51경기 47이닝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5.55.
지난해를 돌아본 서진용은 "사실 수술을 1년 미룰지 많이 고민했다.어쨌든 수술을 받은 거니까 지난해는 회복 기간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올해부터 다시 잘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팬들께서 좋아하시는 만큼 그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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