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오기재로 배달 착오가 생겼음에도 아무 불평 없이 고객이 있는 곳까지 찾아간 배달 기사와 그런 배달 기사에게 연신 미안해하며 계좌번호를 요구한 고객의 사연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영상 속 배달 기사 A씨는 가게에서 음식을 받아 들고 입력된 주소지로 갔지만 도착해 보니 고객이 배달을 요청한 건물이 보이지 않았다.
A씨가 재차 괜찮다며 거절했지만 고객은 거듭 계좌번호를 요구하며 훈훈한 실랑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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