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옛 도심 지자체들이 어르신을 위한 이색 지원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중구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임플란트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자존감, 정서적 안정감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간 2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며 "목욕탕이나 이·미용 업소의 이용률도 함께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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