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경기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승격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2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원정 개막 경기에서 후반 21분에 터진 김지현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안산 그리너스에 1대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거센 공격으로 안산 골문을 위협했으나 전반 4분 김지현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넘겼고, 이후에도 공세를 이어가며 강현묵, 브루노 실바, 김지현이 잇따라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안산 골키퍼 이승빈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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