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경기 부진까지 발목을 잡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만큼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수출 개선으로 제조업 업황은 좋아졌다"면서 "하지만 건설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등으로 비제조업 업황이 나빠져 2월 전 산업 CBSI는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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