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인기 이정도? "고현정·오현경, 내 꽃 받고 미스코리아 당선" (불후의 명곡)[종합]

신동엽은 '아파트', '아름다워' 모두 윤수일이 작곡한 것에 대해 "어떻게 영감을 받았냐"고 물었다.

이어 윤수일은 "그래서 제가 꽃을 들고 추파를 부리기도 했다"며 "그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이 곡을 기억하고 사랑해주신 거 같다"꼬 했다.

신동엽은 "꽃을 받은 분들이 공교롭게도 미스코리아가 됐다고.그 중 고현정 오현경씨가 있었다"며 "그 당시 윤수일 씨 미모가 돋보적이었다.사는 집 앞에도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고 하더라"라고 윤수일의 인기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