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 모습.
보라매공원을 넘어 대전시청 남문광장까지 메울 정도의 많은 인파로 그간 대전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 중 최다규모다.
대전뿐 아니라 서울과 인천, 대구, 부산 등 외지에서 온 참석자들도 있었다.대전 집회 참여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왔다는 홍순오(61)씨는 "윤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간절히 원한다"라고 강조했다.기성 세대 사이로 2030 젊은 보수층 참여도 눈에 띄었다.유모차를 끌고 어린 자녀와 함께 나오거나 연인·친구끼리 와 동참했다.반려동물에 태극기 의상을 입히고 보라매 일대를 누비는 지지자도 보였다.이날 탄핵 반대 집회를 기다렸다는 이모(24)씨는 "대전의 대학생들도 시국 선언하는 등 젊은 보수들이 집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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