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을 향해 "진짜 중도보수 정당이라면 지금이라도 북한군 포로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들을 '중도보수'라고 자처하는 민주당이 정작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조용한가.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최근 민주당은 '중도보수'를 자처하며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우측 깜빡이를 켰지만 실제로는 핸들을 좌측으로 끝까지 꺾고 있다"면서 "중도 정당이라면 시장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강화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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