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 성향의 기독교단체가 호남 민주화 성지 순례를 이어가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광주 금남로에 이어 이번에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오후 2시 목포역 광장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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