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은 22일 오전 7시께부터 헬기 13대, 잔화차 등 장비 59대, 진화대와 공무원 등 인력 31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1시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전날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등 장비 30대와 인력 22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세가 험해 화선 위쪽으로 인력 투입이 힘든 까닭에 야간 진화 대책으로 주변 민가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확산을 막았다.
산림 당국 등은 화목난로 불티 비화 여부 등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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