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익신문 "독도 일본 고유 영토"…'다케시마의 날' 또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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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익신문 "독도 일본 고유 영토"…'다케시마의 날' 또 도발

우익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기념일을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제정할 것을 주장했다.

산케이는 또 "북방영토의 날(2월7일)은 일본 정부가 제정했는데 다케시마의 날은 아직도 시마네현이 제정한 상태라니 어찌 된 일인가"라며 일본 정부를 압박하기도 했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인 시마네현이 2005년 일방적으로 제정,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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