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뜬 조선 달항아리… 최고 추정가 36억원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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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뜬 조선 달항아리… 최고 추정가 36억원에 나왔다

조선시대 달항아리가 최고 추정가 36억원에 뉴욕 경매에 출품됐다.

2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오는 3월 18일 크리스티 뉴욕에서 여는 한국 미술품 경매에 높이 45cm 크기 백자 대호 달 항아리를 추정가는 180만~2500만 미국 달러로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 뉴욕은 지난 2007년 3월 127만2000달러(한화 18억2000만원 )낙찰에 이어 2023년 3월 456만달러(한화 65억원)에 달항아리를 낙찰시키며 달항아리 세계 최고가 경매 기록을 연이어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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