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52년 묵은 용모 관리 규정을 완화했다.
할 스타인브레너 양키스 공동 구단주는 22일(한국시간) 구성원들에게 수염 기르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스타인브레너 전 구단주는 1973년 양키스를 인수한 뒤 선수들의 용모에 거부감을 느낀 뒤 면도와 이발을 요구했고, 이 규정에 응하지 않는 선수는 전력에서 제외하거나 영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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