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장애를 딛고 교육봉사에 헌신한 학생이 올해 서울대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자로 나선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영어교육과 19학번 장세원씨는 오는 26일 제79회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연설한다.
지체 장애로 휠체어를 타는 장씨는 재학 기간 청소년 대상 멘토링,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실 등 교육봉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설자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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