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동계체전 나흘간 열전 마무리... 경기 1위·스키 정동현 MVP
국내 최고 겨울 스포츠 대회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스키 정동현(하이원)이 선정됐다.
사진=대한체육회 정동현은 대한체육회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1년 최초로 동계체전 MVP를 받고,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받게 돼 기쁘고 큰 영광”이라며 “특히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시던 때가 많이 생각난다.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남은 선수 생활 열심히 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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