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빼고 인수…벌크 사업 강화하는 HMM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해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자문사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15일 SK해운의 일부 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을 선정했다.
HMM은 과거 현대상선 시절인 지난 2014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LNG운송 사업을 IMM컨소시엄에 매각하면서 겸업금지 조항을 체결했다.
가뜩이나 큰 HMM의 덩치가 SK해운 인수로 더 커지게 되고, 재매각을 추진할 경우 이를 감당할 원매자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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