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②]에 이어) '영화계 거장' 봉준호 감독이 극장가 불황에 목소리를 냈다.
'설국열차', '옥자', '기생충' 등 늘 자본주의와 계급 사회를 풍자하는 봉 감독은 '미키 17'에서는 첫 로맨스를 곁들이며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도 담았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