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수리고)은 2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15점, 예술점수(PCS) 33.87점으로 총점 74.02점을 자랑했다.
지난 13일 중국에서 펼쳐진 하얼빈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서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채연은 "프리스케이팅은 체력 소모가 더 크다.관리를 잘하는 게 우선이다"며 "남은 연습서 내가 준비 중인 요소들을 더 깔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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