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가당음료를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와 한국 전통음료(유자차, 식혜, 매실차 등)로 나눠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과 암 등으로 인한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이 결과 탄산음료를 주 1∼3회(회당 200mL) 섭취하는 사람의 사망 위험은 탄산음료를 전혀 섭취하지 않거나 주 1회 미만으로 섭취하는 그룹에 견줘 12.5%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연구에서 한국 전통음료를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은 약 23.5%로, 탄산음료의 8.4%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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