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표를 수리했다.
2022년 10월 국민의힘 추천으로 상임위원이 된 이 위원은 2023년 5월 군 신병 훈련소 인권사항 개선을 권고하는 인권위 결정문 초안에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발언을 하는 등 각종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는 김용원 상임위원이 주도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 안건에 찬성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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