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탁구 아시안컵서 주청주에 3-0 완승…조 2위로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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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탁구 아시안컵서 주청주에 3-0 완승…조 2위로 16강행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에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16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주청주를 맞아 첫 게임 듀스 대결을 14-12로 이겨 기선을 잡은 뒤 2게임과 3게임은 여유롭게 따내 16강행을 확정했다.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12위)도 예선 6조 3차전에서 츄 클라렌스(싱가포르)를 3-0(11-8 12-10 11-1)으로 일축하고 2승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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