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할아버지 ‘친일’ 논란부터 부친 ‘사기죄’ 의혹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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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할아버지 ‘친일’ 논란부터 부친 ‘사기죄’ 의혹 직접 입 열었다

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가 자신의 가족사와 관련해 불거진 ‘친일파 조부’·‘사기죄 부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근 부친의 재산 분쟁과 과거 전력이 공개되고, 할아버지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사실까지 다시 주목되자 결국 입을 연 것이다.

이지아는 “제가 두 살 무렵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직접적인 기억은 없다” 며, 할아버지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사실조차 2011년에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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