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이날 발표한 상세 입장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을 대상으로 하는 체포 및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윤 대통령 측이 제기한 '지난해 12월 6일과 8일 압수수색영장과 통신영장을 청구했다'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공수처가 해당 기간 청구한 영장은 '피의자 윤석열 외 3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피의자 윤석열 외 4인을 피의자로 하는 압수수색 영장', '윤석열 등 32인에 대한 통신영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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