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타니무라 리카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된 타니무라는 코트 복귀의 염원을 이룬 만큼 예정대로 은퇴 수순을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독일여자프로농구 아이스푀겔 SC 프라이부르크 출신으로 유럽 농구도 경험한 타니무라는 올 시즌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24경기에 출전, 평균 12.5점 7.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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