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FC서울과 FC안양의 역사적인 첫 리그 맞대결이 펼쳐지는 상암벌의 열기는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서울은 2004년 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지를 옮긴 걸 '복귀'로, 안양은 '이전'으로 명명하고 있다.
역사적인 첫 맞대결이지만, 이 경기를 대하는 서울과 안양의 태도는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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