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9년만의 임신..."베를린서 배우 향한 믿음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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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9년만의 임신..."베를린서 배우 향한 믿음 드러내"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64)이 임신 중인 연인 김민희(42)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진행된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후 열린 간담회에서 홍 감독은 영화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동료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임신 6개월째로 알려진 김민희는 홍 감독과 함께 베를린을 찾았으나, 공식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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