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김해 뒤집은 '연쇄 성폭행' 목사… 전자발찌 차고 만기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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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김해 뒤집은 '연쇄 성폭행' 목사… 전자발찌 차고 만기출소

20여년 전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여성 10명을 연쇄 성폭행해 징역 22년을 선고받은 목사가 만기출소를 앞둔 상황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박성만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강간) 등으로 징역 2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A씨(60대)에게 1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이에 검찰은 출소를 앞둔 A씨에 대해 재범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해 말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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