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이혼을 요구한 아내를 살해한 뒤 그 시신을 두 달여간 차량 트렁크에 넣어 둔 40대가 구속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A(47)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차량 트렁크에 은닉했던 시신을 다른 곳으로 유기하려 시도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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