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20일 국회에서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지방재정 운용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어느 때보다 위중한 시기 민주당이 선제적으로 제안한 35조원 규모의 추경 제안을 환영한다”며 “적극적인 확장 재정으로 내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이번 민주당의 추경 제안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최우선적 지원책”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민의힘의 2025년 정부 예산안 협상 거부로 반영되지 못한 경기도의 국비 지원 건의액 역시 이번 추경에 빠짐없이 반영되야 한다”며 “좌초 위기에 처한 지방정부의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정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확장 재정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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