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시, 충청권 이전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과 관련한 내용이 개헌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나라가 혼란스럽고 어렵지만 오히려 이번 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개헌 속에 분명하게 지방분권과 자치의 구체적인 것을 담는 기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지방자치가 민주주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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