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 폐기 기조에 발맞춰 미국 기업들이 다양성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가운데 식품 대기업 펩시코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최고경영자(CEO)의 메모를 인용해 펩시코가 인적 대표성 목표를 포기하고 전담 '최고 다양성 책임자'를 두지 않는 등 DEI 프로그램을 축소할 방침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아마존, 등 기업들이 DEI 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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