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1조원대 당기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 전환했다.
가스공사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3조34억원으로 전년보다 9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가스공사는 호주, 이라크, 미얀마, 모잠비크 등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순이자 비용 감소 등 노력의 결과로 당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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