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조부의 친일 행위와 관련해 민족문제연구소를 찾아 자문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이지아가 친일 후손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가족의 문제로 괴로워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책임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겠지만 후손을 비난할 수는 없다"며 "3·1절과 광복절만 되면 연예인들 중 친일 후손이 누구인지 찾아 비난하고 갈라치기를 하는 일이 반복된다.
이에 이지아는 21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안양 소재 땅이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이라면, 반드시 국가에 환수돼야 한다"며 "조부에 관한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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