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전임자인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2013년 건강상 이유 등을 들어 자진 사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출간된 회고록 '인생 : 역사 속 나의 이야기'(Life: My Story Through History)에서 "나는 교황직을 평생 수행한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사임의 조건은 없다고 본다"면서도 "심각한 신체적 장애가 발생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썼다.
교황은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사임에 대해 "그는 교황들에게 제때 내려오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이는 교회에 정말 좋은 일"이라고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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