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신원불명의 유체를 인질의 시신으로 속여 이스라엘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하마스는 휴전 협정에 따라 시리 비바스(납치 당시 32세)와 두 아들 아리엘(4)·크피르(생후 10개월), 오데드 리프시츠(84) 등 인질 4명의 시신을 이스라엘에 보냈다.
지난달 도출된 휴전 협정에 따르면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1단계로 6주간 교전을 멈추고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면서 이스라엘 군인 석방과 영구 휴전 등 2·3단계 휴전 논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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