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 회생계획안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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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 회생계획안 인가

서울회생법원 회생17부(양민호 수석부장판사)는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에어는 2017년 12월 설립돼 국내선 5개, 국제선 1개 노선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소형 항공운송 기업이다.

서울회생법원은 "하이에어가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새로운 경영체제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항공운송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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