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OTT 계정공유 플랫폼 소비자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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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OTT 계정공유 플랫폼 소비자피해 급증”

OTT 등 계정공유 플랫폼을 통해 구입한 계정이 일방적으로 이용정지된 후 환급 처리가 지연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소비자원에 접수된 계정공유 플랫폼 관련 상담 건수는 174건,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34건이다.

특히 쉐어풀은 장기계약 체결이나 현금 계좌이체 등을 유도해 소비자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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