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주임은 현지시간 20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 연설에서 "중국은 최근 미국과 러시아가 도달한 합의를 포함해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중국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나갈 의향이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근 상황과 러시아의 고려 사항을 소개한 뒤 "러시아는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유엔 헌장을 준수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며 평화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