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나도 처음이고 5명 정도가 1군 코치 경험이 처음이기에 여러모로 처음에는 우왕좌왕할 줄 알았다.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끝날 때까지 완벽하게 하고 왔다"며 "정말 비 한 방울 오지 않았다.징후가 좋다.감독으로서 첫 번째 스프링캠프에 왔는데, 코칭스태프도 잘해줬고, 선수들도 잘해줬다.원팀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통역과 전력분석 파트 모두가 훈련 시 공도 주워줬는데, 싫은 표정 없이 해줘서 기분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투수 4명(최우석, 임상현, 전사민, 김민규)과 야수 4명(송승환, 박시원, 한재환, 김범준)이 인상적이었다.캠프 기간 정말 끝내주게 잘 던져줬다.야수들도 정말 놀랄 정도로 열심히 했고, 많이 올라왔다.대만 캠프와 시범경기에서 1군에서 어떻게 쓸 것인지, 1군과 2군을 왔다갔다하면서 써야 할지 그런 점을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외야수 송승환은 애리조나 캠프 기간 좋은 성과를 보였지만, 대만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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