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학교에 다니며 한글을 배우는 할머니들의 실화를 무대에 옮긴 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에 실제 문해학교 학생들이 다녀갔다.
지난 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열린 이번 초청 공연에는 전국 문해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문해교육 기관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감동을 나누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문해학교 학생은 “이 나이 먹고 공부하는 게 처음에는 창피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학교에 다니니까 이렇게 뮤지컬도 보고 처음 해보는 일이 많아 즐겁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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