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부과계획을 언급한 가운데 미국에서 ‘엑스코프리’를 판매하고 있는 SK바이오팜(326030)이 관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이 있다고 입장을 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미 신약 생산 변경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았다”며 “FDA 승인을 받은 미국 내 CMO 시설을 이미 확보했으므로 필요 시 즉시 생산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관세 정책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이미 갖췄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미 확보한 미국 및 캐나다의 CMO 업체 외에 추가적인 생산 옵션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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