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신분쟁조정 신청, 전년比 21.8% ↑…2019년 이후 가장 많아
2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도 통신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무선, 유선 부문 모두 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각각 498건(44.0%), 253건(63.3%)으로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했고 전체 분쟁조정 신청(1533건) 중 1392건(90.8%)은 손해배상 관련 분쟁이었다.
5G 통신분쟁과 관련해 이동통신 3사의 해결률은 KT(94.3%), SKT(93.7%), LG유플러스(91.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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