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미 정부와 만나 상호관세, 철강·알루미늄 등 제반 관세 조치에 포함되지 않도록 요청했으며,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법 보조금 등 우리 대비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종원 통상차관보가 지난 17일(현지 시간)부터 4일 동안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백악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 정부 관계자, 의회 및 싱크탱크 전문가를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미국의 무역·통상조치에 대해 고위급에서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고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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