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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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서 고전한 이경훈…PGA 멕시코오픈 첫날 공동 103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첫 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열린 멕시코오픈에는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한명도 출전하지 않아 페덱스컵 랭킹 86위 이경훈에게는 순위를 끌어 올릴 틈새시장으로 여겨졌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세계랭킹 30위 악샤이 바티아(미국)는 5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9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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