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최근 서민경제의 어려움 가중,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등의 환경 변화로 취약·연체차주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금융권의 채무조정 활성화 노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채무조정 실적, 시스템 구축 등에서 앞선 업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금융권·회사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금융회사들은 채무자가 조기에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체발생 초기에 채무조정 요청권 등을 알리는 고객 안내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채무조정 접수·심사·약정체결이 가능한 비대면채널 구축 현황 및 채무조정 전용 대환상품 마련 등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방안 소개했고, JT친애저축은행은연체발생 5일 이내 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요청권 안내 절차와 비대면 접수채널 구축 현황 및 채무조정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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