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소규모 식품업체(연 매출 5억원 미만 또는 종사자 21명 미만)를 대상으로 중요관리점(CCP) 유효성 검증을 위한 시험·검사를 무료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해썹 인증 유지와 운영 관련 시험·검사에 따른 소규모 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무료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업체 8곳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썹 인증 업체들이 더욱 철저하게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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