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혔다? 신경도 안 쓸 듯"…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화제몰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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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혔다? 신경도 안 쓸 듯"…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화제몰이 지속

코미디언 이수지가 몽클레르 패딩을 입고 이른바 '대치동 도치맘'(강남지역 고슴도치 엄마들을 일컫는 신조어)을 패러디한 것이 웃음을 자아내는 것을 넘어 사회적 영향력까지 발휘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요즘 유행하는 대치맘 패러디 영상에 대한민국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광하고 조롱하고 비아냥대는 꼴을 보니 그 깔깔대는 이면에 씁쓸한 현실이 보여서 슬프다"고 운을 뗐다.

정작 친척, 친구 통틀어서 대치동 사는 사람들과 연도 없으면서 '이제 몽클레르 못 입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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