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판 자제하라"…거세게 우크라 압박하는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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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판 자제하라"…거세게 우크라 압박하는 美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멈출 것을 요구하고 미국과 5000억 달러(약 717조3500억원) 규모의 천연자원 계약 체결을 위해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마이크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고, 미국이 제안한 5000억 달러 규모의 자원 계약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비난하며, 우크라이나가 전쟁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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