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월남전 참전용사 모자를 쓰고 베트남에 입국했다가 거부를 당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여행사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한 여행사는 ‘Vietnam War Hero Korea(월남전 참전용사)’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 사진을 올리면서 “최근 베트남으로 여행 온 손님이 베트남 참전 모자를 착용하고 입국하다 공항에서 입국 못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월남전이라 불리는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미국과 1955년부터 1975년까지 20년간 벌인 전쟁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