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후안 소토… 등번호 양보한 메츠 동료에 1억원 넘는 SUV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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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후안 소토… 등번호 양보한 메츠 동료에 1억원 넘는 SUV 선물

'1조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가 자신에게 등 번호를 양보한 팀 동료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베이티에게 자동차 선물은 큰 의미가 있다.

소토는 "어떤 선수들은 자신의 번호를 남에게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베이티는 저에게 번호를 양보했고 이는 몹시 감사한 일이다" 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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